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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본부게시판
  등록일 : 2019-05-29 | 조회 : 47944 | 추천 : 1 [전체 : 94 건] [현재 2 / 1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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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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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만원 이하 카드 결제시 수수료 지원


서울시가 1월부터 신용카드로 1만원 이하 택시요금을 결제하는 경우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카드수수료를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해 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택시요금 카드수수료 지원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12월 1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12sus 1월 1일부터 오는 2013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택시 승객이 신용카드로 1만원 이하 요금을 결제할 경우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 50억 원의 범위 안에서 시내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의 이와 같은 방침은 1만원 이하 카드결제 비율이 전체 카드 결제건수의 약 7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택시운송사업자들이 소액 결제 수수료를 떠안아야 하는 부담감이 상당하고, 승객들도 택시운전사를 의식하는 등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채재선 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은 "당초 5,000원 이하 결제금액에 대해 수수료를 지원하려 했지만, 택시운송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1만 원 이하 결제금액으로 수수료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조례안대로 1만 원 이하 결제금액에 대해 수수료를 지원할 경우 한 해에만 80억 원의 예산이 든다"며 "일단 내년에는 5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된 만큼 6,000원 이하 결제금액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자님이 2019-05-29 오후 12:53:00 에 작성하신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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